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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용어 PIR란 무엇일까? 가구 소득 주택 가격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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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 - 퍼?피아이알?뭐야 이게..

부동산에 대해서 뉴스를 읽거나 알아보면서 PIR라는 용어를 접하시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요.

포스팅을 쓰는 시점에 네*버 뉴스에 PIR이라고 치니 나오는 뉴스 검색 수가 무려 3000개에 가깝습니다.

그만큼 자주 언급되는 용어라는 의미일텐데요.

이 PIR이 무엇이길레 사람들이 자주 말할까요? 대략 알 것 같지만 좀더 우리 같이 자세히 알아볼게요~!

PIR -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

PIR는 Price to Income Ratio의 약자입니다.

직역해본다면 수입대비 가격의 비율이라는 말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Price 가격이 주택 가격을 의미합니다.

즉 말 그대로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의 비율이라고 볼 수 있죠.

즉 가구에서 몇년 동안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 한 채를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2000년 00나라의 PIR이 5였다가 2020년 12가 되었다면

2000년에 00나라의 가구당 소득을 기준으로 5년이면 평균 집을 살 수 있었지만

2020년에는 가구당 소득을 기준으로 12년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비교를 통해 소득과 주택 가격의 관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PIR가 증가한다는건 소득의 증가속도보다 주택의 가격 상승이 더 가파르다는 얘기니까요

 

그렇다면 서울 아파트 PIR은 어떨까?

우리는 서울에 아파트 한 채 살 수 있을까?라는 얘기를 종종하는데요

그 서울의 아파트 가격 PIR로 보면 얼마나 될까요?

2019년 4분기 기준 서울 지역의 아파트의 PIR은 11.4로 전년도인 2018년 1분기에만해도 PIR이 8.9이었던것에 비하면 최근에 얼마나 빠르게 서울 아파트 가격이 소득 대비 올랐는지 알 수 있죠.

이렇다면 2018년 대비 2019년 4분기에는 집을 사기에 더 큰 부담이 되었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서울은 다른 국가들의 도시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PIR을 기준으로 다른 세계 도시들과 가격을 비교해보면 과연 서울의 집값은 비싼걸까요? 아니면 반대로 저렴한걸까요?

국가 도시 비교사이트로 넘베오라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이 기준으로하면 서울 PIR은 20.55로 전체 국가 중 26위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높은 국가는 어디일까요?

대표적으로는 타이페이(대만), 방콕(태국) 호치민(베트만) 싱가폴(싱가폴) 등이 있습니다

유럽으로는 파리와 런던이 높네요

각 나라에 대한 PIR이 궁금하시다면

약간 놀라운 점은 우리보다 집값 비싸다고 유명한 도쿄와 런던이 우리보다 PIR가 낮은 각각 13.76 11입니다

주택가격도 있지만 소득이 차이도 있겠지요

 

 

자 여러분에게 지금 집값은 어떠신가요?

소득대비 저렴한가요? 비싼가요?

저는 답이 정해져있습니다..너무 비싸기 때문에 PIR를 높이기 위해 소득을 높이고 집값이 안정되는 시기를 기다리고있는데요

어느게 현명한 방안인지 계속 공부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득을 높이는 공부과 집을 잘 구매하는 부동산 공부를요

저도 조금씩 해가면서 같이 공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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