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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오피스텔과 레지던스, 도시형생활주택의 차이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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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공부하다보면 통상 우리가 말하는 집을 말하는 용어가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도 헷갈리기 쉬운 오피스텔과 레지던스, 그리고 도시형생활주택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해요





오피스텔

오피스와 호텔의 합성어로 오피스텔은 낮에는 업무를 하되 저녁에는 일부 숙식이 가능한 공간을 의미합니다. 주 용도가 업무 시설로 오피스텔은 건축법에서 업무시설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업무시설로 구분함으로써 주택 소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1가구 2주택 등에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거용으로 오피스텔을 사용한다면 다주택자로 인정되어 양도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업무용으로보나 실사용용도에 따라 주택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역세권에 좋은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층도 높다보니 전망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레지던스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시설을 말합니다.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레지던스는 오피스텔과 다르게 장기 주거의 목적이라기보다는 일 또는 몇 개월 단위의 단기 숙박을 목적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호텔처럼 숙박을 위해 빌리지만 취식이 가능하게 부엌이 마련된 경우가 레지던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은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등장한 주택 유형입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피스텔과 다른 점은 전용률의 차이가 큽니다. 오피스텔의 전용률의 경우 5~60%정도인 반면에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전용률이 7~80%정도로 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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