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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국가 긴급 재난 지원금 조회 신청 방법 및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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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 감염증 즉,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국민 모두에게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70%까지 준다 다 준다로 정치권에서 여러말들이 있었지만 4일인 어제부터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4일부터 시작한건 모든 국민을 시작한 건 아니고 기존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280만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현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막상 지급받으려고하니 어디서 찾아보고 얼마나 받을지 그리고 어디서 사용 가능한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기회에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 재난 지원금을 조회하고 신청하는 방법 그리고 사용처가 어디인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국가 긴급 재난 지원금 조회 방법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5부제로 구매를 할 수 있었던 것처럼 5부제로 재난 지원금 조회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생연도가 1이나 6으로 끝나면 월요일 2나 7이면 화요일에 지원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82년생이시라면 화요일에, 85년생이시면 금요일에 조회가 가능한거죠

마스크와 동일하게 주말에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조회가 가능합니다

세대주일 경우, 오전 9시부터 긴급 재난 지원금 홈페이지에 공인 인증서로 로그온 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가 아닌 경우 조회가 불가능하니 본인이 세대주인지 꼭 사전에 체크해주세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사이트는 한글로 긴급재난 지원금이며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에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www.긴급재난지원금.kr

 

국가 긴급 재난 지원금 지원 지급 금액 액수는?

이번에 재난 지원금으로 받게 되는 금액은 얼마나 될까요?

이번 재난 지원금은 전 국민이 대상이지만 '가구'를 기준으로 지급합니다

1인 가구는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입니다

다만 지자체별로 재정 사정이 달라서, 이미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 소득 등을 지급한 경우라면 이번 긴급 재난 지원금 액수에서 최대 20% 제하고 지급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덜 받는다기보다 미리 받은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당겨 받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마음 편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가 긴급 재난 지원금 신청 방법

신청하는 방법은 원하시는 수령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용 체크카드로 긴급 재난 지원금을 받으려면
11일부터 내가 가진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침 7 시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하실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서 9시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이 경우 세대주가 본인 명의 카드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청 후 2일 정도 지난 후에 신청한 카드사의 카드로 충전이 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긴급 재난 지원금을 받으려면

5월 18일부터 주민센터가 지역 금고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침 9시부터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가능합니다

물량이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수령이 가능하며 세대주와 대리인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지만 방문 신청은 위임장을 가진 대리인도 가능한 반면, 온라인은 세대주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 재난 지원금 사용처

국가 재난 지원금은 사용처가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된 포인트인 경우 세대주가 살고 있는 광역시도 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와 지역사랑 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광역자치단체 또는 기초자치단체 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자세한 업종은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 사용 가능 업종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은 제외되며 배달 앱은 현장 결제를 이용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긴급 재난 지원금 사용 기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긴급 재난 지원금 사용 기간은 올해 8월 31일 이전까지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이 있을 경우 자동 기부 처리가 되며

종이 형태의 지역사랑 상품권은 사용 기간이 5년이지만 8월 31일까지 사용을 권고할 방침입니다

 

바로 기부하고 싶다면 긴급 재난 지원금 미사용 기부 방법

지급된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고 기부하고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지급 후에 8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시면 자동 기부가 되는데요. 그전에 미리 기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신청하실 때는 1만 원 단위로 기부금을 선택할 수 있고 기부액수를 제외하고 신청 금액을 포인트로 충전해줍니다

 

선불카드는 해당 지자체에서 준비한 선불카드 권종으로 선택해서 기부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카드 모바일형은 1만원 단위, 지류 상품권으로는 최소 권종 안에서 기부 금액을 정해서 기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긴급 재난 지원금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총 16.5%를 세액 공제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긴급 재난 지원금 상품권 깡할 경우 과태료 부과

정부가 이번 사태로 인해 침체되는 경제를 반등시키고자 진행하는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깡을 해서 환전하는 경우,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취지를 좀 더 살리고자 하는 거니 많은 분들이 실제 지원금을 받으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잘 사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긴급 재난 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더 빠르게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급받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모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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