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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직장인 재테크 고군분투기

[직장인 재테크 고군분투기] 현실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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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를 찾다보면 실제 해보지 않은 정보, 무분별한 정보가 많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에 검색만 해보셔도 파워링크와 파워컨텐츠(광고죠)로 보험, 금융상품 등 투자상품을 광고 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많은 블로그 글과 포스트 등도 특정 상품을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재알못(재테크알지못하는.ㅠㅠ)인 케이는 지금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어떻게 고쳐나가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고쳐나가는지 가감없이 같이 공유하고 변화해보려고 해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을 같이 공유하고 방문하신 분들의 조언도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제가 아는 정보를 실생활에 맞춰 전달 드릴 수도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31살의 직장인입니다. 첫번째 직장에서의 실패 후 두번째 직장으로 이직(?)하여 3년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라 내년을 불안해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제적 자립과 나의 앞날에 대한 걱정을 다른 사람보다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모두 그렇겠지만 저는 특히나 걱정인형이거든요.



특히 걱정이 커진 이유는 "노후파산"이라는 단어를 접하고 나서입니다.



노후파산이라는 말 들어봤나요? 특히 우리보다 고령화가 먼저 온 일본에서 나타난 현상이고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도 점점 노년의 빈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수가 불행인 시대, 오늘 조금 벌어서 미래를 가늠할 수 없는 시대이기에 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빠르게 은퇴(?)하고 싶다는 생각도 강해요. 완전히 일을 하지 않겠다가 아닌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즐겁게 하고 싶다는 생각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져보셨을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 힘도 길러야하고 그 중 중요한 힘이 자본, 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러니한 점은 이제는 부모님 시대와는 달리 아무리 좋은 기업을 들어가고 오랜 기간 직장 생활을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일들이 여러 시스템으로 대체되고 평생직장이 없는 시대. 그렇기에 1인 기업을 준비하고, 다음을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현실은?

적은 월급이지만 나름 회사에서 인정을 조금 받아 꾸준히 연봉을 인상해왔습니다.

그리고 작게나마 하고 있는 부업으로 월급의 1/3~1/2정도의 수익을 추가로 얻고 있어요.

그런 덕분에 나름 1차적인 재테크의 목표 자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큰 재테크 활동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요.

하지만 실제 재테크 지식도 적고 잘 활용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현 상황과 앞으로 해야할 점을 정리하고 저처럼 이제 사회 생활을 시작했거나 이제 재테크, 자기계발을 하고자하는 분들과 같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합니다.



쫄보라서 주식이나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는 p2p 등 뭔가 눈에 보이지 않는건 잘 투자하지 못하는 편인데요. 이 기회에 필요하다면 리스크 대응 가능한 선에서 투자도 진행해보도록 할까합니다.

안해보면 모르는 게 세상일이니까요.


그럼 앞으로 안보통사람의 보통사람되기 프로젝트 같이 한번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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