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재테크 고군분투기] 현실파악 -수입과 지출, 자산 체크하기

직장인으로서 현실파악을 시작하면서 필요한건 현실 감각입니다. 재테크에서의 현실 감각은 현재의 나를 알아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죠. 직장인 재테크에서 시작점은 바로 수입과 지출 그리고 현재 가진 자산을 체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신의 수입과 지출, 그리고 자산을 체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해요.

대학시절 회계를 배우셨다면 자산과 자본 부채에 대해서 익숙하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은 아닐겁니다.

회계재무 지식이 풍부하셔서 본인의 현금흐름과 재무제표를 만드시는 분들도있지만 우리는 간단히 스스로를 체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도록해요.

수입과 지출 자산은 왜 체크해야하나?

바로 현재 본인의 재무의 건강성과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매달 들어오는 수입은 어떤지, 그리고 그중에 지출은 얼마인지 파악하고 나면 매달 내가 모을 수 있는 투자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금이 아니라고해도 쉽게 기업에 비유하면 순수익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매달 500만원의 수익을 번다고해도 지출로 450만원이 나간다면 50만원의 순수익만 남는 가계부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별도로 매달 돈을 불리는데 사용되는 종잣돈은 50만원에서 시작하게 되는거죠.

물론 다른 수익이 있다면 수익에 더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달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들어오는 자산의 증식을 별도로 체크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이걸 꾸준히 매달한다는 생각보다는 현재 지금 시점에 나의 자산과 수익과 지출을 파악하는 용도로 시작해보세요

재테크를 마음 먹은 이 시점에 나는 어떠한가 그리고 이대로간다면 얼마나 모을 수 있는지, 얼마나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지 가늠해보는거죠.

매달의 현금흐름 파악하기

현금흐름은 결국 매달 나에게 들어오는 수익에서 비용을 제외하여 온전히 남는 금액입니다.

이 현금흐름을 파악하는게 중요한건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투자금이 될 수도 미래의 노후를 위한 자산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렇게 매달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을 순수익으로 생각하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수입은 나에게 매달 들어오는 현금의 흐름을 계산하고 지출은 현금의 지출을 계산하면됩니다

결국 수입과 지출은 철저하게 현금의 변동만 고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의 자산 파악하기

회계에서는 부채와 자본을 합쳐서 자산이라고합니다만 저는 간단히 보기위해 자산에서 부채를 뺀걸 순자산으로 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산은 은행이나 금융에 있는 자본이나, 부동산 등을 계산합니다. 적금으로 100만원 있다면, 부동산 1억짜리 오피스텔이 있다면, 이런걸 자산으로 잡습니다.

부채는 이런 자산의 취득과정에서 얻게되었거나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채를 통합합니다.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았다면 남은 담보대출금을 계산하고 기타 빚?을을 통칭하여 작성해둡니다.

이렇게 해서 자산에서 부채를 빼고나면 내가 실제로 소유하게된, 즉 빛을 다 탈탈 털어버리면 실제 내가 소유하고 있는 자산이 얼마나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둘다 파악하고 나면, 나의 현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나는 얼마의 자산을 가지고 있고 현재 매달 남는 돈은 얼마여서 앞으로 1년 10년 이렇게 된다면 나의 자산은 얼마나될지 또는 이 돈을 어떻게 운영해야겠다던지, 수입이 적다거나 지출이 너무 수입대비 많은 것 같다는 등을 말이죠.

이렇게 현실 파악을 하고 나면 재테크에 대한 열의가 더 불타오르실 것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샘플로 만든 구굴 스프레드 시트 공유 드리니 한번 본인의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를 파악해보세요

(사본만들기로 본인 구글 드라이브에 만드시고 마음껏 수정하시면 됩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wRETOOqtgsHxHarQsEgBILi4OwqH-lQzbZGT-TweBA/edit?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