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주린이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_TLP

이전에는 라오어의 무한 매수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무한 매수 법은 단타 주식 투자 방법으로 단기적으로 주식의 변동성을 바탕으로 수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오늘은 조금 더 긴 중기적인 투자법인 TLP 방법론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TLP

Three Little Pig 으로 아기돼지 삼 형제를 빗내어 만든 투자 방법입니다.

 

TLP는 무한 매수 법 V2에 이어서 시간 분산 개념을 추가한 매수 법입니다. 

라오어의 무한 매수 법 V2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kaaay.tistory.com/497

[주식투자] 주린이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_최신화 버전 V2

 

무한매수법 TLP는 TQQQ이나 TECL 종목으로 한정하여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이전에 V2와 같이 RSI를 고려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그 종목 중 본인의 상황에 맞는 종목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TQQQ가 더 비싸기 때문에 시드가 크다면 TQQQ를 아니라면 TECL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시드 규모는 해당 주가 * 60회 * 10을 초기 시드로 필요로 합니다.

---

무한 매수법 TLP 방법론

무한 매수 법에는 3개의 계좌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세 번째 계좌는 바로 오지 않기 때문에 2개의 계좌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투자하려는 종목을 30 분할한 자금을 6:3:1로 배치합니다. 각각 첫째 둘째 셋째라고 네이밍 해줍니다.

첫째

첫째에는 원금을 30 분할 후 LOC 평단 매수 0.5회, LOC 큰 수매수로 평단 +10% 0.5회로 각 1회 차를 매수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LOC 큰 수매수가 시장가의 10%가 아닌 내 평단가의 10%라는 점입니다. 내가 투자하는 주가가 평단보다 낮으면 1회 차, 평단보다 높으면 0.5회 차만 매수됩니다.

매도하는 방법은 프리장에서 지정가로 전량 10% 수익 매도합니다. 기존의 무한 매수 법과 되게 비슷하죠?

이렇게 회수를 돌리다가 매도가 된다면 수익금의 30%는 세금의 개념으로 준비합니다. 즉 30%의 수익을 떼서 따로 분리해둡니다. 그리고 원금과 나머지 70%의 수익금을 합쳐 다음 투자 라운드에 사용합니다. 계속 반복하는데 만약 30회 차까지 매도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 프리장에 지정가로 10% 수익 매도를 걸어두고 손절하지 않습니다.

 

둘째

첫째 진행률이 50%를 넘어간 날 둘째 계좌의 매수를 시작합니다. 즉 첫째가 진행류 50% 전에 매도가 된다면 둘째는 계속 매수가 되지 않고 그대로 자본금이 있는 상태입니다. 둘째 계좌의 진행률이 50% 미만일 때 매수는 LOC평단 0.5회 LOC 큰 수매수로 평단의 5%를 0.5회 매수합니다. 매도는 지정가로 전량 +10% 매도를 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한 매수 법은 항상 10%의 기대수익을 바탕으로 무한이 돌려서 최종 수익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둘째의 진행률이 50% 이상이라면 매수는 LOC평단 매수만 1회 차 진행합니다.

매도는 지정가로 5% 절반 10% 절반을 설정합니다. 5%만 매도되는 경우 진행률을 절반 된 걸로(15회 차) 보고 16회 차부터 매수를 시작합니다.  둘째의 진행률이 50% 미만일때는 LOC평단 매수 0.5회차, LOC 큰수매수로 평단가의 5%로 0.5회차 매수를 합니다. 매도는 지정가로 전량 +10%로 매도를 설정합니다.

둘째의 진행률이 50% 이상이 된다면 매수는 LOC평단 매수만 1회차 진행합니다. 매도는 지정가로 +5% 절반, +10% 절반을 내 평단가 대비로 설정합니다. +5%만 매도가 된다면 진행율이 50% 미만으로 보고 다시 매수를 진행합니다.

둘째도 매도가 된다면 수익금의 30%는 세금의 개념으로 따로 분리해둡니다. 그리고 나머지 70%의 수익금은 둘째에 합쳐서 복리효과를 누립니다.

둘째가 매도되었다면 그때 첫째를 체크합니다. 첫째가 소진율이 50% 미만이면 둘째는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첫째가 50% 이상이면 일주일 후에 둘째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둘째 계좌도 30회에 다 매도되지 않는다면, 매일 지정가로 +5%절반 +10%절반 매도를 걸어둡니다.

 

셋째

셋째까지 오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고 라오어님의 백테스트 결과로 설명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론은 알고는 있어야 만약의 상황에서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셋째는 첫째 둘째가 모두 소진했을 때 매수를 시작합니다.  다음날부터 시작합니다. 셋째 계좌의 진행률이 50% 미만일때 매수는 LOC평단 매수 0.5회 LOC큰수매수 +5%로 0.5회 매수합니다 그리고 매도는 지정가로 +10%로 매도를 겁니다.

셋째 계좌의 진행율이 50% 이상이면 매수는 LOC평단 매수만 1회 진행합니다.(둘째와 동일한 방법입니다)

매도는 지정가로 +5% 절반 +10% 절반으로 설정합니다. +5%만 매도가 되는 경우 진행률을 50% 미만으로 보고 다시 진행합니다. 셋째도 매도가 된다면 수익금의 30%는 세금의 개념으로 따로 분리해둡니다. 그리고 나머지 70%의 수익금은 셋째에 합쳐서 복리효과를 누립니다.

셋째가 매도된 날 첫째 둘째 계좌를 체크합니다. 둘의 소진율이 50% 미만이면 셋째는 기다립니다. 둘의 소진율이 50% 이상이면 일주일 후 셋째 계좌를 시작합니다.

첫째 둘째 계좌의 수익이 나면 셋째 계좌는 익절, 손절에 상관없이 무조건 종료시킵니다.

 

 

리밸런싱

3 아기돼지 형제는 이렇게 조금씩 수익이 원금에 더해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리 밸런싱이 필요합니다.

첫째 둘째가 동시에 매도되거나 둘째가 매도되고 1주일 사이에 첫째가 매도되면 계좌를 리밸런싱 합니다.

전체 수익의 30%는 세금 개념으로 떼어냈고 나머지를 수익금과 원금을 합쳐서 처음처럼 6:3:1 비율로 조정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