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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지식

코스피 코스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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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을 포함해서 국내 코스피 지수까지 줄줄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코스피 지수에 대한 얘기가 기사에서 많이 나오는데요. 어렴풋이 알고 있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당 지수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OSPI 코스피

코스피는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코스피 시장에도 여러 회사들이 상장해 있는데요. 이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300억 이상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우리가 아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표적인 대기업들이 코스피에 상장되어있습니다.

 

 

KOSDAQ 코스닥

코스닥은 코스피에 상당한 기업보다는 규모가 작은 회사들이 상장된 시장입니다.

10~30억 정도 자본금이면 상장할 수 있는 시장으로 벤처, 중소기업들이 많습니다.

자본금이 적은 주로 IT나 바이오분야 기업들이 많은 편인데요.

대표적으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되어있으며 그 외 스튜디오드래곤 등의 회사가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저희가 많이 들어보지 못한 기업들이 더 많습니다.

 

주가지수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등 주식 뉴스를 보면 대표적으로 말하는 용어입니다.

각 주가 지수들은 각 기업들의 주가 상황을 시장 전체로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낸 지수입니다.

그리고 뒤에 붙는 숫자는 해당 상장 시장의 몇개의 상위 회사를 보느냐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 코스피에 상장된 상위 1위~200위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지표입니다.

코스닥 150 지수

 - 코스피에 상장된 상위 1위~150위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지표입니다.

 

코스피 지수의 기준

 -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100으로 계산합니다.

코스닥 지수의 기준

 - 1996년 7월 1일을 100으로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x100으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말하는 코스피 지수 3000이라는건 기준시점인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시장의 상위 시가총액이 30배 더 올랐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수를 통해서 전체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지 아니면 하락하고 있는지(시장에 돈이 많은지 적은 지)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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