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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법

구글 스프레드시트 다른 시트 내용 불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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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들을 쓰다보면 내가 참조할 내용이 다른 시트에 있을때가 있습니다. 또 원본 시트는 계속 특정 시점에 업데이트 된다면 매번 복사붙여넣기하기 번거로운 점도 있죠. 또 누군가 보는 시점에 따라서 데이터가 틀어질 수 있다보니 좋은 데이터 관리법이 아니게 됩니다. 이렇게 특정 데이터를 참조해서 불러오고 계속 데이터 업데이트를 받게하려면 연동하는 작업을 해두면 아주 좋습니다.

그럴 때는 importrange를 통해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용한 importrange 함수를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한번 예시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sum과 count 함수를 계산했던 시트가 있습니다. 해당 시트를 다른 시트"에 값을 자동으로 연동해서 불러와보겠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빈 스프레드시트 문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a1셀에 한번 importrange 함수로 위 시트에 있던 a2:b12까지의 값을 불러와볼게요. 입력방법은 아래처럼 입력하시면 됩니다.

=importrange("불러올 스프레드시트 문서의 주소", "문서 내 시트의 이름! 불러올 셀 범위")

를 a1셀에 입력합니다.

=importrange("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9jcTCp9McEizP-6Gj3FnvXcu4_pgvRxusHnEat-Avmg/edit#gid=0", "시트 1! a2:b12")

위에 예시대로 입력한다면 이렇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입력한 값은 아래처럼 범위만큼이 시트 내에 생성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동돼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것은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원 시트의 데이터가 바뀌면 불러온 곳도 자동으로 연동 변화된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 관리는 한 시트에서 하고 다른 곳에서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시트를 가볍게 쓸 수 있다.
한 시트에는 데이터들을 다른 시트는 응용 시트로 만들면 시트별로 문서가 가벼워져 불러올 때 딜레이가 줄어듭니다. 한 시트 안에 이것저것 만들면 문서를 공유받은 사람도 복잡해 보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점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문서 관리 시에 데이터를 모아둔 곳과 가공해서 보고서로 만들 때 importrange를 사용해서 입맛에 맞게 가공해서 사용한답니다. importrange 함수를 모를 때는 전체 시트를 복붙 했는데요 이때 문제점은 원 시트가 업데이트될 때 같이 적용받지 못하다 보니 관리 포인트가 늘어난다는 점이 있습니다.

정말 유용하고 한번 알면 자주 쓰게 되는 함수 importrange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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