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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법

구글 스프레드시트 수식 입력과 수식도움말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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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글 스프레드스트의 수식 입력방법과 수식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해요.

엑셀과 스프레드를 많이 쓰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는 수식입니다. 간단한 사칙연산부터 데이터를 가져와서 다양하게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처음에 회사를 들어가고 왜 그렇게 부장님 차장님 과장님들이 엑셀만 들여다볼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사알짝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수치의 변화가 중요하고 그리고 그 수치 변화를 쉽게 볼 수 있고 가공할 수 있는 툴이 엑셀, 스프레드시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수식 입력은 어떻게 하는지 했을 때 도움말은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셀에서 바로 입력하기

셀에서 수식 입력하는 방법은 엑셀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모르시는 분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면 " = " 같음 표시의 = 를 입력해주면 바로 수식 입력을 할 수 있습니다. 수식은 보통은 영어로 되어있고 간단한 사칙연산은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예제로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한 사칙연산을 D열에 입력해봤고 C열에는 어떤값을 입력했는지 적어두었습니다.

=2+4
=12-5
=12*2

어떤가요? =뒤에 우리가 아주 어릴적부터 해오던 사칙연산이 계산된걸 볼 수 있습니다. 수식란에 실제 적용된 곳을 보시면 그대로 적용돼서 6, 7, 24라는 값을 출력해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스프레드시트를 많이 쓰다보면 계산기보다도 직관적으로 스프레드시트를 켜서 계산할 때도 꽤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함수 형태의 함수들도 "="을 입력한 뒤에 붙여서 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가장 많이 쓰는 함수가 아닐까 싶은 합계 함수 SUM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SUM은 SUM뒤 ()사이에 더하고싶은 셀들 또는 범위를 넣어주면 해당 값들의 수를 모두 더해서 계산해주는 함수입니다.

임의로 아무 셀이나 잡고 =sum을 입력했습니다. 하자마자 바로 sum으로 시작하는 여러 함수들을 추천을 메뉴를 통해 알려줍니다. 이 중에 내가 입력하려고했던 셀이 있는지 둘러보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sum함수를 쓸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해보겠습니다.

=sum까지 입력하고 해당 함수에 커서를 가져갔습니다. 그러자 이 함수를 어떤 형태로 쓸 수 있는지 설명이 자세하게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밑에 자세히 알아보기를 누르면 별도 창이 열리면서 활용 예제도 보여줍니다. sum 함수의 경우 간단한 설명만으로 sum뒤에는 ()를 치고 그 안에 값을 입력하면 합계를 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수식 위에 있는 d3:d5까지의 합계를 구해보겠습니다.(=sum(d3:d5)

아주 쉽게 위에 있는 세 셀의 합계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장점은 이렇게 수식을 빠르게 찾고 적용할 수 있게 도움이나 자동완성 기능을 잘 지원해준다는 점입니다. 물론 기존에 엑셀에서 쓰던 함수가 없거나 다른 이름으로 변경되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할만한 함수들은 거의 다 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함수 목록을 알고 싶다면

함수를 이렇게 셀에서 치면서 알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모르는 함수를 찾고 싶을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때는 구글의 함수 리스트를 찾아보고 검색을 해봅니다.

메뉴 - 도움말을 보면 아래 함수 목록이라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수 목록을  클릭해 봅니다.

새로운 크롬 창이 열리면서 이렇게 함수 목록 전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 중간에 보시면 검색창이 있는데요. 이 검색창에 내가 궁금한 내용을 검색해보면 좋습니다. 저는 위에 예시를 든 "합계"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합계라고 검색하니 합계를 만드는 여러 함수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 예시를 준 sum이라는 함수도 있고 sumif sumifs 등 다양한 합계를 반환하는 함수들이 있네요. 이렇게 구글에서는 내가 쓰고 싶은 함수가 있다면 굳이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기보다 스프레드시트에서 제공하는 함수 목록과 셀 내에서 검색하면서 함수들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저도 모든 함수를 알거나 함수를 쓰다가도 안 쓰는 함수는 잊어먹기 때문에 이렇게 함수 목록에서 찾거나 어렴붙이 이니셜이 기억나는 건 처음에 보여드린 것처럼 몇 개의 알파벳을 검색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찾기도 합니다.

함수 많이 안다고 일 잘하는 거 아닙니다. 내가 쓸 수 있는 함수를 잘 조합하는 게 업무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니 여러분도 시간 내서 한번 기본 함수를 알고 나머지는 응용하고 검색하는 방법만 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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