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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와 스몰 비즈니스 스터디

스몰 비즈니스 1인 기업가(창업가)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쉐어오피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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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오피스 / 코워킹스페이스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있으신가요?

공유 경제가 부상하면서 airbnb의 집, 숙박 공유와 함께 등장한 오피스를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이런 쉐어오피스, 코워킹스페이스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고 어떤 곳들이 주로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코워킹스페이스/쉐어오피스

해외에서 시작된 공유 경제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공유 오피스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유오피스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만큼 코워킹스페이스 공유오피스가 성장하고 있는 건 임대인과 임차인의 이해 관계를 모두 만족시키는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높아져가는 서울 시내 빌딩 공실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빌딩의 큰 공간을 들어올 수 있는 기업의 수는 한정되어있지만 이 공간을 쪼개서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는 1인기업 그리고 스타트업 들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수요가 늘고 있는거죠

최근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9%를 훌쩍 넘었다고합니다. 즉 10곳의 오피스 중 1곳은 비어있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공실은 그만큼 건물주, 임대인에게 큰 손실로 다가오기 때문에 이런 공실을 줄여주는 서비스가 필요한데요

공유오피스 코워킹스페이스가 그러한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임대 보증금 부담없이 사무실을 빌리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전체공간을 작은 기업이 빌리기에는 고정비도 많이 나가니까요

그리고 입주한 기업들간의 네트워킹 역할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주 기간도 일반적으로 사무실을 임차하는 2년에서 길게는 5년에 비해, 하루, 한주, 한달 등 다양하게 짧은 기간에도 사무실을 임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즉 내가 원할때 원하는 위치의 공유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다가오겠죠


공유오피스, 셰어오피스, 코워킹스페이스 사례



wework(위워크) - 강남 을지로 삼성 역삼(+여의도 추가 예정)

외국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상륙한 wework가 가장 유명한 공유오피스입니다

2016년 중반 이후 들어온 미국계 공유 오피스로 스타트업 중에서도 유니콘으로 불리는 핫한 기업입니다

라운지 빈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멤버십, 전용 데스크가 있는 경우, 사무실로 별도 공간이 있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며 지점별로 형태별로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 - 강남 역삼 서초 논현 외

국내 공유 오피스 업체로 페스트캠퍼스 등을 운영하는 패스트트랙아시아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입니다

최근 여러 지점을 내면서 꽤 고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 처음 오픈 한 뒤 강남을 중점으로 지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르호봇 - 서울 30여 지점

서울 외에도 다양한 지점을 가진 업체입니다

98년도에 설립한 곳이라고 하니 공유 오피스라는 개념이 있기 전부터 시작된 곳이네요

저도 최근에 찾아보면서 알게된 곳인게 지점 수를 보아도 규모가 꽤 큰 곳입니다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 강남

이런 공유 오피스는 비단 부동산 관련 기업, 또는 공유오피스를 메인 비즈니스로만 하는 곳에서 관심가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기존 기업 중에서도 특히 금융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런 공간을 만들고 있는데요

그중 한곳이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입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5층 규모로 꾸며 금융권 핀테크 기업 육성을 도운다는 점을 가치로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떻게보면 대규모의 공간 외에도 개인이 사용하던 10~20평 규모의 공간 중에 일부를 나눠서 사용하는 경우 등 현재 공유 오피스는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이런 점을 활용하면 네트워킹도 가능하며 적은 돈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무실 구하는 걸로 고민하고 계셨다면 한번 공유오피스. 쉐어오피스, 코워킹스페이스를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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