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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지식

직장인 재테크 시작 주식 거래 - 주식 투자 초보자의 투자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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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로써 이제 재테크를 시작하는 직장인으로 시작한다면 고민하면 좋을 투자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자산 배분

자산배분에 대해서는 많은 재테크에서 나오는 얘기입니다. 리스크를 헷지 하기 위한 전략으로 자산 배분을 많이들 얘기합니다. 나이가 조금 더 어릴수록 공격적(위험성) 자산에 투자하는 비중을 높이고 나이가 조금씩 더 들수록 안전적 자산에 투자 비중을 높이는 식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무조건 한 종목에 올인하기보다는 부동산 현금 주식 등 여러 재테크 수단의 비중을 조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 vs 위험

이는 개인 성향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20년 한해처럼 몇백 프로씩 오르는 자산의 증가는 이미 놓친 버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급등주에 투자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장기 상승에 기대되는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장기적으로 매출을 낼 수 있을 기업 또는 리츠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초보 주린이로써 여러 종목을 공부하고 판단하기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벼운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위험성일수록 보통은 반대로 기대 투자수익도 높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하락 위험도 큰 것이기 때문에 멘털이 흔들려서 주식시장을 떠나는 일을 줄이고 내 자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많이들 유명한 말이지만 세계적인 투자라 버핏도 절대 잃지 않는 투자가 제일 중요하다고 한 것처럼 저도 은행 이자보다는 조금 높지만 잃지 않을만한 투자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수익의 얼마를 투자비용으로 쓸지

아직 싱글이고 개인적으로 큰 물욕? 이 있지는 않아서 저축률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평균 60~70% 정도는 수입에서 저축하고 있습니다. 그 외 조금씩 생기는 소득 등도 모두 재테크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수입 중에 월 지출 비용 외에 저축 금액에서 얼마를 주식에 쓸지 비율을 정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매달 조금씩 변동을 가져가고 있지만 적금 대신 주식에 일정 부분 할당한다고 생각하고 주식 현금(적금이나 cma일 것 같아요) 비중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이유는 위에 말한 안전성을 일부 가지기 위한 분산 투자와 혹시 예상 못한 하락이 있은 후 상승 시기에 매입할 수 있는 약간의 비용을 남겨두기 위해서입니다.

 

척후병을 보낸다

어느 분이 이렇게 표현하는 것을 보았어요. 처음 고민한 주식에 투자할 때 가진 시드를 모두 넣기보다 아주 소량의 주식을 사보는 거죠. 그래서 그 주식이 초반 등락할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 살펴보는 거죠. 그리고 장기적으로 오를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면 조금씩 투자 비중을 높여가는 겁니다.

 

매일 주식창을 보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받지 않는 방법입니다. 완전 처음 멋모를 때는 정말 새벽까지 미국 주식장을 지켜보는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아주 작은 돈을 투자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주식에 대한 정보를 조금은 무디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산이라고 생각하면 매일 볼 이유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어차피 당장 현금화시킬 생각이 아니라면 폭락하는 주식이 아니라면 간혹 안부만 묻는 사이처럼 지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몇 년 안에 꺼내 쓰지 않아도 될 돈을 넣는다.

간혹 어떤 분은 이걸 "잃어도 되는 돈"이라고 표현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잃어도 되는 돈은 없습니다. 내 시간과 노동과 젊음을 바꾼 근로소득을 투자하는데 잃어도 되는 돈이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당장 꺼내 쓰지 않아도되는 돈은 있습니다. 몇년 안에 꺼내쓰지 않아도 될만한 돈으로 투자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장투 하겠다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아서요. 단기로 투자하기에는 제가 주식을 너무 모릅니다. 차트를 보고 순식간에 사고파는 기술을 익히기에는 직장인으로 커리어도 포기하고 매달려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오늘 투자했다면 2~3년 또는 10년 뒤에 꺼내 써도 좋을만한 금액으로 투자를 합니다. 이렇게 해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 꺼내 쓸 수도 있겠지만요.

 


여러분은 어떻게 투자금을 정하고 투자하고 있으신가요?

꼭 주식이 아니더라도 잘 투자하고 있으신가요? 놓친 버스 일지 아니면 아직도 서서히 움직이고 있는 버스 일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우리 노력해봐요!

*개인적으로는 통화량의 증가가 올해도 계속될 걸로 예상되고 부동산 규제는 올해 풀기엔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인 다른 자산의 가치가 현금보다는 높아지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식 부동산 그 외 다른 재테크에 관심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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