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법

구글 스프레드시트 제목 변경 및 시트 추가/변경하기

반응형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대해 기본적인 형태를 알아봤습니다. 아주 기본적이지만 처음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접했다면 대충 어떤건지는 알아야 되니까요. 오늘은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제목을 변경하는 방법과 시트 내에 시트 추가 및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제목 변경하는 법

우리가 만드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각자 부여된 구글 드라이브 내에 저장이 되고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지난번 말씀드린 것처럼 가상의 구글 클라우드 내에 있는 공간으로 컴퓨터를 기준으로 한 폴더 영역이 생성되었다고 보시면 쉽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로 접속해보세요.

https://drive.google.com/drive 

 

Google Drive - 모든 파일을 한 곳에서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Google 서비스를 Google Drive로 이동하려면 로그인하세요.

accounts.google.com

지난번 저와 같이 스프레드시트를 생성만 하셨다면 구글 드라이브를 가면 파일을 하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시트 파일이 하나 있고 제목을 설정하지 않은 스프레드시트로 기본 값으로 "제목 없는 스프레드시트"로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생성하는 모든 스프레드시트 파일은 기본으로는 제목 없는 스프레드시트 라는 제목으로 생성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제목을 설정하기 한번 시트를 클릭해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예제처럼 "제목 없는 스프레드시트"라고 되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해당 영역을 클릭해줍니다.

클릭을 하면 이렇게 전체 제목이 선택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원하는 제목으로 타이핑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연습"이라고 입력해주겠습니다.

이렇게 "연습"이라고 시트명이 바뀌고 실시간으로 내 드라이브 내에 있는 파일의 명도 바뀐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처음 스프레드시트를 접하면 모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정말정말  연습의연습이니 간단한 것을 하면서 스프레드시트와 친해져봐요!

 

스프레드시트 내 시트 명 바꾸기

하단을 보면 기본 값으로는 시트명은 "시트 1", "시트 2", "시트 3" 이런 식으로 번호가 추가되는 형태로 생성됩니다. 먼저 기본으로 열려있는 시트의 이름을 바꿔보겠습니다.

 

 

"시트 1"로 기본 입력된 시트명을 "연습"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제목을 바꾼 것과 동일하게 시트 1을 더블클릭합니다. 그러면 제목이 바뀌던 것처럼 전체 "시트 1"이라는 단어가 선택됩니다.

이상태에서 바꾸려고 했던 "연습"으로 타이핑해주고 엔터를 치면 시트명이 바뀝니다.

이렇게 간단히 시트명이 바뀌었습니다. 시트명 시트를 여러 개 만들면서 시트의 명칭을 명확히 하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한 스프레드시트 내 여러 시트 추가하기

그렇다면 이번에는 시트를 여러 개 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예제 이미지를 보면 "연습" 글자 옆에 가장 좌측에 + 버튼이 보입니다. +의 의미처럼 시트를 추가하는 버튼입니다. 해당 영역을 클릭해줍니다.

그럼 이렇게 시트가 순서에 따라서 추가가 됩니다. (시트 2는 제가 만들었다가 임의로 없애서 3부터 만들어졌습니다.) 시트는 스프레드시트 내에서 이렇게 간단히 추가할 수 있고 또 중간에 있는  = 줄이 더 여러 개 있는 것 같은 버튼을 누르면 만들어진 시트를 확장 메뉴 형태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스프레드시트 내 시트를 관리할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러 분석 문서는 한 장에 담기보다 나눠서 요약내용, 분석 내용이나 목적에 따라 나눠서 시트를 형성하는 일이 많다 보면 점점 시트를 여러 개 만들게 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이름 변경 및 컬러 변경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컬러 지정은 잘 안하지만 시트명은 잘 넣는 편입니다. 예시로 저는 매달 용돈기입장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얼마를 벌었고 얼마를 썼는지 지출 관리를 위해서인데요.

간단히 월별로 구분해주고, 저축과 카드에 대한 통계를 따로 관리하기 위해 "save"와 "card" 시트를 만들어서 보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시트를 구분해서 저의 지출과 수입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한 스프레드시트 내에 시트를 나눠서 관리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시트를 구분하고 이름을 적은 이유는 보는 사람이 쉽게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의 스프레드시트는 지금 누가 봐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잘 작성되어있을까요? 한번 고민해보시고 작은 습관을 개선해서 더 좋은 문서를 만드는 그날까지 함께 만들어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