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보험용어]환급금과 이율

보험용어는 알아도 끝이 없이 어렵습니다

숫자나 어려운 한자로된 용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보험 가입시에 약관을 줘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여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험용어 중에 헷갈리는 환급금과 이율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해지환급금과 만기환급금

해지환급금은 보험계약이 중도해지 되거나 혹은 실효된 경우 계약자에게 환급되는 금액입니다

반대로 만기환급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험게약이 만기되는 경우 계약자에게 환급되는 금액입니다

환급된다는 점은 같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환급을 받게되냐가 다릅니다

표준이율과 최저보증이율

표준이율은 책임준비금에 적용되는 이율을 말합니다

그럼 이 책임준비금이 무엇인지 알아야 이해가 되는데요

책임준비금은 보험가입자의 장래 보험금 보험 지급 청구 또는 해약금 등 보험회사가 부담할 책임에 대해 회사 내부에 책임 준비금이라는 명목으로 적립을 하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보험회사가 계약자들에게 미래에 줄 돈을 계산해서 그 정도 이상은 돈이 있어야 보험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정해진 금액입니다

최저보증이율은 보험사의 운용자산이익율이나 시중금리가 하락해도 회사에서 지급을 보증하는 최저한도의 이율을 말합니다

이런 표준이율과 최저보증이율을 바탕으로 보험사들은 보험비를 책정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시 이런 용어를 알고 있다면 내게 얼마나 유리한지 또는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