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벌써 2018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한해 모두 뜻깊은 의미있는 한해였나요?
어떤 한해였는지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계신가요?
내년을 보며 내년의 트렌드는 과연 어떨까하면 110년째 발행하고 있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책이 떠오릅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8 버전에서는 주목할 대상으로 워라밸을 꼽았습니다
다른것도 많지만 저 또한 워라밸에 주목했는데요
그래서 워라밸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트렌드인지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워라밸?
work and balance를 줄여서 부르는 약자입니다
말처럼 일과 삶의 균형 조화를 추구하는 세대입니다
김난도 교수님은 88년~94년생의 직딩들을 이 워라밸의 세대라고 말합니다
2018년 강력한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할 대상으로 조직보다 개인이 중요한 세대로 규정합니다
아주 다행히? 이 세대에 저도 껴있는데요
실제로 제 주변의 친구들을 보아도 연봉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우도 있으나 워라밸을 가장 중요한 순위로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러한 흐름에 맞춰 행동하고 생활하고 있고요
이 워라밸의 세대는 SNS에 익숙하며(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퇴준생을 꿈꾸는 세대입니다
이전 세대는 조직을 우선시 두었다면 이 세대부터는 조직보다는 개인의 행복 생활에 더 초점을 맞춘 세대입니다
조직, 집단을 중시하는 기존 세대와 다른 양상을 통해 사회적으로 다른 가치를 내걸고 영향을 주게됩니다
경력직 구직의 1순위 근무시간보장과 연봉수준
직장을 다닌다는 의미는 개인의 성취도 있지만 그보다 원초적인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원하는 건 개인의 일 외에 생활을 보장하는 근무시간의 보장인데요
근무시간 보장은 결국 워라밸을 의미합니다
칼퇴하는 삶, 야근이 없는 삶, 저녁있는 삶이어야 저녁 시간을 활용하고 주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주말을 활용할 수 있어야 직장 외에 나만의 삶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칼퇴하는 삶이 결국 워라밸을 의미하는데요
워라밸 세대는 이런 주말과 저녁 있는 삶을 중시하는 세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라밸 세대는 야근과 과도한 업무를 통한 직장 내 성장보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직장과 개인 생활의 밸런스를 맞추기 노력하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워라밸 세대는 점심시간도 혼자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밥을 먹거나 산책을 하는 등의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워라밸 세대는 무엇을 할까?
그럼 워라밸 세대는 일이 아닌 것에서는 어떤 걸 할까요?
퇴근 후 시간을 주로 활용한다는 점을 주목해야할 점입니다
워라밸 세대는 저녁 퇴근 후 본업과 무관한 취미에 집중합니다
이들은 퇴근 후 갈 수 있는 영화관, 미술관을 찾아 즐깁니다
또한 저녁에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도 이제는 익숙한 풍경입니다
워라밸 세대는 취미를 위해 모임을 나가고 교육을 듣습니다
학원을 찾아 가기도 하며 또는 개인 간의 거래를 통해 과외처럼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배우기도 합니다
피아노를 배우기 위한 성인피아노 학원, 직장인 댄스 스쿨, 제빵 과정,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그 외에 자기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요
주변을 보아도 구몬학습을 하는 성인들의 모습이 이제는 어색하지 않습니다
한자나 한문, 영어, 중국어 들을 어른들을 위한 학습지로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라밸 세대는 왜 탄생했을까?
여러 주장이 있지만(현상 해석이니까요^^) 제가 가장 공감이 간 부분은 한번 직장이 영원한 직장이 되지 못하는 시대에 거기다 취업 또한 어려운 세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의 발전을 중요시하고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세대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나를 평생 책임지는 조직이 없다는 점에서 개인에 집중하게 되고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지는 않는 세대가 형성된 겁니다
워라밸 세대, 입사와 함께 퇴준생 시작
직장생활을 퇴직 준비와 동의어로 여기는 세대가 워라밸 세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조직에 집중하기보다는 개인에 집중하여 개인의 역량과 시간, 행복을 찾기 때문인데요
언제 조직에서 나가야될지 모르기 때문에 조직의 성장보다는 개인의 역량 성장을 중시합니다
다만 그 순간에서도 일과 개인 생활 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죠
이런 개인 역량 성장을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자기 개발, 주말 스터디 모임에 나가는 걸 서슴치 않습니다
저 또한 워라밸 세대로 동일한 시대에 살아가는 워라밸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제가 시작해보려고 하는 모임에서 함께 얘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2030 퇴사준비생의 비즈니스 스터디]스몰어치버
https://onoffmix.com/event/123283
그럼 남은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인생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한 제도 2가지! (0) | 2018.01.04 |
---|---|
성공을 위한 메모의 기술 7가지! (0) | 2017.12.27 |
2018 직장인 새해 주요 목표 (0) | 2017.12.13 |
스마트한 자기계발을 위한 앱 추천 (0) | 2017.12.08 |
워라벨의 시대 직장인의 시간 관리 방법 (0) | 2017.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