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서 1년치 여러 성과들을 본인 스스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 중 재테크도 연말에 돌아보게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얼마나 모았고 내년에는 얼마나 모을 수 있을지 모든 직장인의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를 위해 연말에 연봉 협상도 하고 월 지출 예상 금액과 재테크 수단도 다시 점검하게 됩니다
그 중 연말이 되면서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는 재테크 방법들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주택청약 저축에 들자
어떤 분들은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해봤자 낮은 당첨 확률과 당첨되어도 비용이 크다보니 지레 보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사실 그랬어요
그래서 엄청 오랜 기간 안하고 있다가 작년에 처음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만들고 약간의 돈을 납입하고 있습니다
주택청약 종합저축은 일반적으로 시중으행의 적금 정도 또는 그보다 약간 더 높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건 소득공제도 가능한 상품이라는 점입니다
연말에 신경쓰게 되는 소득공제에 포함되니 1년간 납입 금액을 성실히 넣어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재테크입니다
주택청약 저축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적립금액은 2만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 적금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 같은경우 현재는 월 2만원씩 넣고 있고 이후에 청약이 필요한 시기에 일시로 모자란 금액을 입금할 생각입니다
2. 비과세 상품 체크하기
참 슬프게도 제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난 이후로 비과세 적용 대상 상품들이 점점 소멸되고 있습니다.ㅠ
인생은 타이밍이라는데 제가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찾아보면 나에게 맞는 비과세 상품들이 조금은 남아 있습니다
특히 많이 들 얘기하시는 비과세 상품은 비과세 해외주식펀드입니다
왜나하면 바로 내년부터 비과세에서 과세로 바뀌게 되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올해까지는 최대 3000만원까지 10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없어지기 전에 미리 확보해두는 부지런함이면 과세를 피하고 적절한 재테크를 시작하시는 토대가 될 수 있겠지요
3. 여윳돈도 잘 활용하자
매달 쓰는 용돈이나 갑자기 생기는 일을 위해 모아두는 여유자금이 다들 있으실텐데요
이걸 그냥 일반 통장에 넣어두기보다는 CMA 등 조금이나마 이자가 더 붙는 곳에 넣어두는건 어떨까요?
티끌이긴하지만 티끌도 주지 않는 곳에 내 돈을 묶고 있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니까요
*CMA의 장점은 단 하루를 맡겨도 이자를 준다는 점입니다
4. 재테크에 대한 목표 설정 다시하기
한해 동안 저축이나 다른 금융 상품 또는 여러 재테크 방법을 실행하면서 느낀 점들이 있으실 겁니다
월급의 몇%는 재테크에 쓸려고했는데 생각처럼 지출을 잘 통제 못했다던지,
아니면 재테크를 1년간 했는데 예상했던 수익이 나오지 않았다던지,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또 생각보다 좋아 목표를 초과달성하신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그러면 왜 잘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내년도 계획을 짜보는건 어떨까요?
제 재테크의 항상 큰 계획은 페시브 인컴, 그리고 적은 시간의 투여이기에 아직은 쉽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역시 종잣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하면서 앞으로는 더 많은 수익을 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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